내 기억에 경암동은...

예전에 이 철길은

화력발전소에 석탄을 / 미군기지에 물자를 수송하던 길이라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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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가는 T.V에서

아직도 이런곳이 있다고 해서

더 유명아닌 유명세를 타는 동네다.

경암동

지금은 철길이 유명하지만

내가 어렸을때는 이 철길 앞에 경포천이라는 곳에 다리가 있었고

그 곳에서 사람들의 배설물을 수거한 푸세식 구루마가 들어오면

배에 실고 먼 바다에 나가 버리고 왔다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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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개인적으로 경암동 하면 생각나는건

경포천 다리

일명 "ㄸ ㅗ ㅇ 다리"가 생각 난다

하지만 남들이 유명하다는 곳을 나도 한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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